'임요환의 연인' 김가연, 김지우 결혼 부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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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왼쪽부터 레이먼킴·김지우 커플, 임요환·김가연 커플/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왼쪽부터 레이먼킴·김지우 커플, 임요환·김가연 커플/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가연이 김지우의 결혼식 부케를 받는다.


김지우는 스타 셰프 레이먼킴과 13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지우측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결혼식 부케를 배우 김가연이 받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김지우가 레이먼킴을 만나게 된 프로그램인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키친파이터'에서 파이널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바 있다.


김가연은 현재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교제중이다. 두 사람은 김지우와 레이먼 킴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8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이미 오래전부터 결혼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김가연이 부케를 받는다는 사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김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가연도 결혼을 해야 하는데 아직 결혼 계획이 구체적으로 없다"며 "두 사람의 친분으로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나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이 끝난 무렵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것을 고려,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지우는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수난', MBC 시트콤 '논스톱5'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김지우는 이후 뮤지컬배우로도 변신해 '금발이 너무해' '렌트' '닥터지바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김지우는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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