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2', 20대 특집의 귀환..더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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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사랑과 전쟁2' 20대 특집 여주인공 천이슬/사진=스타뉴스
'사랑과 전쟁2' 20대 특집 여주인공 천이슬/사진=스타뉴스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전쟁2') 20대 특집이 4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8월2일 방송되는 '사랑과 전쟁2'는 20대 특집 2탄으로 누나에게 의존하는 남자를

지칭하는 '시스터 보이'를 주제를 선보인다.


극중 인물과 비슷한 나이의 또래배우들이 연기하는 만큼 사실성이 담긴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지난 4월 방송된 20대 특집 1편인 대학생 부부 편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배우 천이슬이 시스터보이 남편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아내 역으로 출연한다.


주제부터 독특한 만큼 배우와 스토리 구조가 1편보다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이목이 집중 된다. 특집답게 20대 부부들이 연애시절 바라본 핑크빛 미래에서 벗어나 현실 생활에서 나타난 위기를 어떻게 겪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보통 '사랑과 전쟁2' 특집하면 아이돌 특집을 먼저 떠올리지만 20대 특집도 예상외의 호응을 얻었다.


이들을 통해 중, 장년층 시청자는 현재를 살아가는 20대들의 사랑방식을 느낄 수 있고 젊은 층의 시청자들은 현실감 있게 이들을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2편도 자리 잡을 경우 또 하나의 프로그램 아이디가 생기게 된다.


방송 당시에도 8.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작진의 역발상이 시청자들에게 통한 것이다. 이 같은 기대에 힘입어 제작진은 확 달라진 영상미를 시청자들에게 예고했다.


'사랑과 전쟁2'의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에 "20대 특집 촬영은 24일 끝 마쳤고 현재 막판 작업 중이다"며 "각각 특집별로 콘셉트가 있는 만큼 소프트하게 풀어갈 것이다. 무엇보다도 세련된 영상미를 기대해 달라. 기존의 '사랑과 전쟁2'에서 볼 수 없었던 카메라 기법, 영상이 등장 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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