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레드윙즈 "마스터들 연휴반납 연습참여"

발행:
최보란 기자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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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우승팀 레드윙즈가 마스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레드윙즈 류진욱은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댄싱9' 우승팀 레드윙즈(하휘동 김홍인 남진현 류진욱 소문정 이루다 이선태 서영모 여은지) 공동인터뷰에서 "이민우 마스터와 팝핀제이 마스터님이 바쁜 와중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감사했다"고 밝혔다.


류진욱 "두 번째 마스터 매치를 할 때 이민우 마스터와 팝핀제이 마스터가 봐주셨다. 아무래도 바쁘다 보니 시간을 많이 못 내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저희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다"며 "소문정 양 같은 경우는 나이가 어리고 다른 장르 춤을 받아들이는데 늦은 감이 있다. 그래서 굉장히 기가 죽어있었던 상태였는데 두 분이 오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고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연습도 많이 봐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휘동도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우현영 선생님께 감사하고 싶다"며 "전체 안무에 많이 신경 써 주고 유닛 안무까지 하나하나 봐주셨다. 꼭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준영 PD는 "마스터 매치를 앞두고 추석 연휴였는데 저희가 부탁을 드리기도 전에 마스터들이 '아이들이 언제 연습하느냐, 우리는 언제든 괜찮다. 같이 연습하겠다'고 얘기를 하더라"며 "블루아이 레드윙즈 마스터 모두 참가자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하려고 했던 것 같다. 너무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댄싱9'은 오로지 댄스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스포츠 경쟁 방식을 도입해 기존 서바이벌 포맷에 진화를 꾀했다. 지난 5일 생방송을 끝으로 3개월간 대장정을 마감했으며, 최종 우승은 블루아이 팀을 이긴 레드윙즈 팀이 차지했다. MVP는 레드윙즈의 하휘동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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