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못생겨 보이는 메이크업 팁 공개 "물티슈로··"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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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이 못생겨 보이는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조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녹화에서 뷰티정보 프로그램 최초로 못생겨 보이는 메이크업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섀딩(Shading, 턱 등 돌출부분을 어둡게 처리하는 것)된 얼굴을 물티슈로 문지르면 피부톤이 얼룩덜룩하게 변해 못생긴 역할에 적합해진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영화 ‘여우계단'에서 뚱뚱하고 못생긴 캐릭터로 열연한 조안은 "뚱뚱한 분장뿐만 아니라 못생기게 보이도록 메이크업에 신경 썼다"라며 "한 컷이라도 예쁘게 나온 장면은 다시 찍자고 했다"고 재촬영을 감행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3일 오후 9시 SBS Plus, 오후 11시 SBS E!, SBS MTV에서 방송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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