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이지원PD, 새프로 '도시의법칙' 뉴욕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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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이지원 PD /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이지원 PD /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연출자 이지원 PD가 새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을 준비 중이다.


24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원 PD는 최근 새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가제) 촬영을 위해 미국 뉴욕에서 답사 중이다. 이 PD는 오는 3월 초께 답사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며 오는 4월께 첫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이지원 PD가 준비 중인 '도시의 법칙'은 또 다른 콘셉트의 '정글의 법칙'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 관계자는 "출연진이 함께 해외 도시를 찾아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낸다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설정, 출연진 캐스팅 등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고 이지원 PD가 귀국하는 대로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규 편성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지만 최소 6회 방송 분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원 PD는 그간 김병만과 많은 스타들이 해외 오지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정글의 법칙' 메인 연출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프리카 나미비아, 파푸아편을 비롯해 바누아투, 마다가스카르, 뉴질랜드, 히말라야, 벨리즈 편을 연출했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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