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원이 소에게 불꽃따귀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
김재원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새로운 부모님과의 만남을 위해 충북 청원군 옥산면을 찾았다.
이날 김재원은 부모님이 직접 키우시는 소들을 둘러보며 직접 이름 짓기에 나섰다. 이후 직접 우리 안으로 들어가 소들을 쓰다듬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데 김재원의 손길을 거부하는 소가 자신의 꼬리로 불꽃 따귀를 날린 것. 이에 김재원은 "아이고 아파"라며 뺨을 감싸 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자신의 뺨을 때린 소에 "그래도 잘 부탁 한다"고 어루만지며 천사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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