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돌 사진을 찍던 중 사고를 연발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남다른 발육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슈퍼베이비 태오의 돌 사진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태오의 본격적인 돌 사진 촬영에 앞서 류승주는 태오에게 밥을 먹이려 했다. 류승주는 캐노피가 설치된 화려한 침대에서 태오에게 밥을 먹여주고 싶었지만 태오가 커튼을 강하게 잡아당겨 커튼이 부서졌다.
당황한 류승주는 리키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리키김은 "내가 이걸 어떻게 고치냐"고 말하며 사다리에 올라가 상황을 수습하려 애썼다.
이어 태오는 다른 장소로 이동 후에도 크리스탈 문발을 떨어뜨리는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리키김은 민망해하며 "남자애라 힘이 세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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