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불후'서 가수 어머니와 동반 무대 "꿈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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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가수 거미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어머니 장숙정씨와 동반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제공=KBS
가수 거미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어머니 장숙정씨와 동반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제공=KBS


거미가 가수로 데뷔한 어머니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동반 출연,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23일 KBS에 따르면 거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어머니 장숙정 씨와 함께 출연, 무대를 선보였다.


거미 모녀는 외모 뿐 아니라, 가창력, 소탈한 성격까지 쏙 빼닮아, 등장부터 무대를 꾸미는 내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10년 가수로 데뷔한 거미의 어머니 장씨는 무대에 앞서 "가수의 꿈을 이루게 해 준 딸 거미와 TV를 통해 무대를 꾸미는 게 처음이라 꿈만 같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평소 거미 어머니의 애창곡인 패티김의 '사랑은 영원히'를 선곡, 붕어빵 모녀의 폭발적인 성량으로 관중을 압도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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