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엠넷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참가를 전격 결정했다.
윤종신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번 잘 안됐다고 아주 난도질 당하는구나. '슈스케' 쫄지마 '슈스케'! 기죽지마 엠넷! 슬슬 오기 생기네.제 성격은 이럴 때 승부욕 불타오른다지요. 해버려야겠구먼. 해봅시다! 답안주고 있었는데 성질나서 안 되겠네"라고 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2012년 시즌4를 제외하고 1, 2, 3, 5 시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윤종신의 이번 '슈퍼스타K6' 심사위원 참가 결정으로 나머지 심사위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철이 긍정 검토 중으로 제작진은 이들 외 두 사람 정도를 더 추가로 심사위원에 합류시킬 것을 고려중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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