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정이 제주도집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다.
이정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재 거주중인 제주도 집이 자신의 소유임을 밝혔다.
앞서 이정은 지난 4월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의 발언으로 한 순간에 국민 거지로 전락했었다.
이정은 "제주도 별장이 이재훈씨에게 빌린 거냐"는 질문에 "7호가 제 집이고, 8호가 재훈이 형의 집"이라며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트렌드처럼 이효리 같은 분이 가서 사니까 괜히 가서 사는 거냐"고 물었고, 이정은 "절대 아니다. 3년 전부터 준비했다"며 "제주도는 막연한 기대만 갖고 내려가서는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앞서 "이정은 돈이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차도 경차 타고 다녀서 돈이 없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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