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이 김재웅의 다리털을 직접 제모했다.
김재웅은 25일 오후 올리브TV '셰어하우스(9회 추억, 순간을 나누다)'에 핫팬츠를 입고 출연했다. 김재웅은 수북한 다리털을 선보였다.
김재웅은 "내가 심각하게 털이 많은 것 같다. 남자의 자신감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천이슬은 김재웅의 다리털을 보고 경악했다. 이어 "반바지는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모는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이슬은 이어 직접 김재웅의 다리에 제모용 테이프를 붙였다. 김재웅은 "안 아프겠지? 너무 많이 붙인 거 아니야? 갑자기 두려움이 몰려온다"며 걱정했다. 그러나 제모를 주도한 천이슬은 "재밌겠다"며 좋아했다.
그는 겁먹은 김재웅의 입에 상자를 물린 채 제모용 테이프를 떼어냈다. 두 사람 모두 제모 후 깨끗해진 다리에 만족했다.
누리꾼들은 "천이슬 '셰어하우스', 재밌다" "천이슬 '셰어하우스', 경악 하네" "천이슬 '셰어하우스', 김재웅 핫팬츠라니" "천이슬 '셰어하우스', 다음 편이 기대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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