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헬로이방인'에서 '그날 밤' 사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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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사진=MBC '헬로!이방인'에 출연한 줄리엔 강
/사진=MBC '헬로!이방인'에 출연한 줄리엔 강


'헬로! 이방인'에 새로 합류한 줄리엔 강이 지난 9월 해프닝에 대한 진실을 직접 밝힌다.


줄리엔 강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헬로!이방인'에서 맏형으로 합류한다. 앞서 전주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줄리엔 강은 지난 9월 '의자정리 사건'이라 불린 해프닝을 방송에서 처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 강은 한국 생활 8년차로 '헬로!이방인' 가을맞이 여행에 앞서 새로운 멤버로 소개됐다. 전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던 중 이방인들은 줄리엔 강에게 그동안 근황을 물었고, 줄리엔 강은 스스로 그 날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줄리엔 강은 "평소 결벽증이 있어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날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의자 정리 사건에 대한 모든 상황을 공개했다.


갑작스럽고 솔직한 줄리엔 강의 고백에 다른 이방인들 모두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줄리엔강은 지난 9월 서울 역삼동에서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마약 투약 의혹이 일었으나 국과수 정밀 검사까지 받은 끝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량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한 줄리엔 강은 소속사를 통해 "노출 차림에 불미스런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일에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럽다"며 "앞으로는 주의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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