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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패떴''맨친' 장혁재PD 컴백 시동..내년 新예능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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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위부터) SBS '패밀리가 떴다', '맨발의 친구들' 출연진 /사진=SBS,스타뉴스
(위부터) SBS '패밀리가 떴다', '맨발의 친구들' 출연진 /사진=SBS,스타뉴스


SBS '패밀리가 떴다', '맨발의 친구들' 등을 연출한 장혁재 PD가 내년 새 예능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움직였다.


1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장혁재 PD는 최근 새 예능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아쉽게 폐지된 '맨발의 친구들' 이후 별다른 프로그램을 맡지 않았던 장혁재 PD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구상에 나섰다.


지난 1996년 SBS 공채 PD로 입사한 장혁재 PD는 '일요일이 좋다-X맨', '일요일이 좋다-하자 GO' 등 주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연출자로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2008년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대성, 김종국 등이 모인 '패밀리가 떴다'로 최고의 인기를 이끈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탈세 논란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과 함께 '놀라운 대회-스타킹'으로 만나 호흡을 맞추는 등 거물급 스타들과의 인연도 적지 않았다.


과거 많은 프로그램들을 흥행시킨 장혁재 PD였지만 지난해 4월 강호동과 김현중, 유이, 유세윤, 윤종신, 윤시윤 등을 모아 의기투합한 '맨발의 친구들'은 다소 진부한 포맷 속에 7개월여 만에 '일요일이 좋다' 1부 코너의 붙박이 자리를 내주고 폐지됐다.


아직 기획 단계이지만 향후 구체적인 그림이 드러난다면 시선을 모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함께 호흡을 맞출 스타들의 이름 역시 마찬가지다. 일각에서는 내년 주말 시간대 편성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는 분위기다.


장혁재 PD /사진=임성균 기자


장혁재 PD가 어떤 프로그램을 들고 나올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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