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미노가 진행을 맡는 예능 프로그램 '야만TV' 제작진이 하하와 이광수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야만TV' 제작진은 5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스타들의 신인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하하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하는 16년 전 풋풋함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제작진은 이광수가 '야만TV'에 출연해 포기 각서를 직접 작성하는 등 궁금증이 담긴 에피소드도 전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신인가수 라붐, 소년공화국, 신인개그맨 손민수, 랩퍼 쌍두마차 등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맘껏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야만TV'는 이번 방송을 파일럿 형식으로 선보인 후 정규방송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야만TV'는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야만'은 "YES man"의 자메이카 식 긍정적 표현이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매 회마다 4팀~6팀이 출연해 자신의 끼를 표출하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담은 '야망 동영상'을 Mnet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이 끝난 후에 공개하고, 네티즌들의 투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끼와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보자는 취지로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끼 있는 사람들이 총 출동한다"며 "힘든 신인시절과 무명시절을 경험한 하하와 미노이기에 진정성 넘치는 이들의 활약상 또한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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