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의 성형과 쇼핑 성향에 대해 폭로했다.
박준형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에 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그는 "흉보기 달인이 아니라 팩트"라며 김지혜에 대한 폭로를 시작했다.
박준형은 김지혜의 성형에 대해 언급하며 "(김지혜가) 전생에 무사인줄 알았다. 몸에 칼 대도 끄떡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혜가 쇼핑을 자주하냐는 질문에 "김지혜가 시킨 택배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한편 박준형과 김지혜는 지난 2005년 7월 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엔 박주니, 박혜이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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