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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최현석, 아내와 러브스토리 공개 "4~5년 지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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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연 인턴기자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최현석이 과거 교회에서 당시 미성년자였던 지금의 아내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는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허세 셰프'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룸메이트' 멤버들은 최현석이 준비한 요리를 맛보기 위해 식탁에 둘러앉았다.


한국말이 서투른 잭슨은 최현석에게 "와이프 어떻게 꼬셨어요"라며 거침없는 표현으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현석은 "난 청년부 교회오빠였다. 한번은 보조교사로 캠프에 따라가 특송을 불렀다. 그때는 영발(?)이 있어서(아직 젊을 때라서) 내 특송을 들은 자매님들 사이에서는 은혜의 범람이 일었다. 그때 고2였던 지금의 와이프를 처음 만났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현석은 "그때부터 지금의 와이프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4~5년 지나서야 고백했다. 나 스물 일곱, 와이프 스물 셋에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이어 "친구들을 보면 지금 애 키우느라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난 아이들이 제법 커서 아내와 단둘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게 좋다"고 솔직담백하게 말했다.


이를 듣던 박준형은 "난 안될 것 같다. 결혼하고 애 낳으면 팔십이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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