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현준이 안녕을 전했다.
신현준은 18일 KBS 2TV '연예가 중계' 오프닝에서 "영화 촬영 중 머리 부상을 당했지만 이젠 괜찮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액션 장면을 찍다가 그런 것"이라며 "스탬플러로 찍었는데, 마취는 안하고 했다. 괜찮다"고 말했다.
함께 진행을 하던 이다희는 "방송하다가 안 좋으면 말해 달라"며 "안 좋으면 혼자 보겠다"고 단독 진행 욕심을 내서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앞서 16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중국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 촬영 중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머리에서 피가 나면서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고, 10바늘 정도 꿰맨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신현준은 17일 오후부터 촬영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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