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채 15기 신인개그맨 16명 최종 선발..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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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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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2015년 15기 공채 개그맨 16인을 최종 선발했다.


SBS는 22일 "지난 주 15기 공채 개그맨 16명을 모두 뽑았다"며 "이번 시험에는 695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약 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파 개그맨 지망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최종 선발까지 각축을 벌였으며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춤,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과 끼로 무장했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정승우 /사진제공=SBS


이 중 눈길을 끄는 참가자가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출연 중인 정승우다. 정승우는 현재 '웃찾사' 코너 '모란봉 홈쇼핑'에서 선배 강성범과 호흡을 맞춰 북한 앵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정승우는 과거 SBS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에서 남다른 장기를 가진 일반인으로 출연해 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결국 당시 '웃찾사' 연출자였던 안철호 PD의 눈에도 띄어 '웃찾사'에도 합류하게 됐다. 정승우는 이번 SBS 공채 개그맨 합격으로 다시금 존재감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번에 뽑힌 16명은 향후 '웃찻사'를 통해 나란히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향후 활약 여부에 따라 타 프로그램으로 출연도 넓힐 기회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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