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요즘 개그맨 후배들 보면 속상..더 잘됐으면"

발행:
김민정 기자
정찬우 /사진=스타뉴스
정찬우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정찬우가 후배 개그맨들에 대해 "속상하다"고 안타까운 기색을 드러냈다.


정찬우가 4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취재진과 만남에서 개그맨 후배들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정찬우는 "요즘 개그맨 후배들을 보면 속상하다"며 "정말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웃찾사' 같은 경우에도 우리도 1회부터 같이했다. 그런데 잘되는 후배도 있고 그렇지 않은 후배도 있다"며 "후배들이 더 잘돼 처우 좋았으면 좋겠고, 많은 프로그램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웃찾사'는 지난 2003년 4월 20일 첫 방송됐다. 이후 시청률 30%를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일요일 오후 8시 45분대로 시간을 이동, '배우고 싶어요','모란봉 홈쇼핑' 등 코너를 통해 다시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웃찾사' 500회 특집은 오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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