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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박한별 "드라마 속 내 연기 보며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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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배우 박한별이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모니터링 중 자신의 연기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이하 '해투3')에서 자신의 연기에 감동해 울었다고 말했다.


이날 박한별은 류승수의 연기 수업과 자신의 연기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잘 키운 딸 하나'를 모니터링하면서 내가 울면 나도 울고 그랬다. 내 감정이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마지막 방송을 볼 때 진짜 내 삶이 끝나는 느낌이었다. 끝나고 여운이 오래갔다. 몇 달을 못 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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