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엔이 배우 김정훈 고주원 학급의 분위기가 무겁다고 폭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의 전학생으로 강남, 김정훈, 고주원, 빅스 엔, 에이핑크 정은지, 리키킴, 강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학년 1반에는 엔과 정은지가, 4반에는 김정훈과 고주원이, 6반에는 강남과 리키킴과 강승현이 배정됐다.
이후 전학생들끼리 회의시간을 가졌다.
이때 엔이 "화장실에서 제가 립밤을 바르고 있는데 (4반 학생들이) '형, 우리 반은 너무 무거워요'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엔은 이어 "우리 반 친구와 4반 친구들이 얘기를 했다. 4반 친구가 '너무 무겁다'고 했다. 우리 반 친구가 '우리 반은 재밌다'고 했더니, 4반 애들이 '아 부럽다'고 했다"고 폭로해 김정훈과 고주원을 당황시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