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백승혜 "첫째 90분만 출산..넷째 낳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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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정 인턴기자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쳐<br>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쳐<br>


'세 아이를 낳은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넷째를 가지고 싶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여복종결자'특집으로 꾸며져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혜는 "진통 없이 1시간 30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또 "둘째는 1시간, 셋째는 40분 만에 낳았다"고 고백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 오만석은 "무슨 고속철도 같다"며 깜짝 놀라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송호범은 "그런데 얼마전 아내가 하나 더 낳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두려운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백승혜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아들 둘 딸 둘 짝을 지어주고 싶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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