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손호범-백승혜 부부가 최근 암 투병을 견딘 송호범의 어머니께 감사를 표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여복종결자'특집으로 꾸며져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호범은 집과 함께 친어머니를 공개했다. 송호범은 "최근 어머니께서 암 투병을 하셨다"며 눈물을 흘리며 죄송한 마음과 함께 투병을 견뎌주신 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백승혜는 "사실 친엄마가 보시면 서운할 수도 있지만 시어머니가 너무 편하고 저를 딸처럼 보살펴주세요"라며 함께 살며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시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송호범은 "수술 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5년은 지나야 안정기라고 들어서 아직 걱정이 많이 된다"며 뒷말을 흐리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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