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모란봉 홈쇼핑' 강성범과 장재영이 북한특유의 말투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모란봉 홈쇼핑'코너에서는 강성범과 장재영이 북한 홈쇼핑을 묘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재영은 피아노를 소개하며 "목숨 걸고 만든 피아노다"라고 자랑했다.
강성범이 계속 장재영을 위협하자 장재영은 "목숨 걸고 만든 피아노 품질이 와따다"라며 건반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이때 건반 세 개만 남기고 모두 떨어졌다. 강성범은 "건반 세 개로 연주가 되냐"라고 화냈다.
장재영은 세 개 건반으로 겨우 연주를 해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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