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오드리헵번 덕후 "한효주에 저녁식사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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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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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덕후가 배우 한효주에게 저녁식사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김구라, 유세윤, 엑소 백현, 예지원, 부활의 김태원, 디자이너 황재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21년 간 오드리 헵번을 사랑해온 덕후가 출연했다. 오드리 헵번 덕후는 그녀의 출연 영화를 최소 20번씩 돌려보고 오드리 헵번 피규어를 만드는 등 남다른 사랑을 자랑했다.


오드리 헵번 덕후는 다른 연예인을 좋아한 적 없느냐는 질문에 "최근 한효주를 본 적이 있는데 예뻤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시회 안내를 해줬다. 우연히 한효주 일행이 늦게 와서 둘이서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다. 이후 한효주 씨가 감사하다며 저녁 식사를 하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오드리 헵번 덕후는 "하지만 당시 오드리 헵번 유품 전시 철거 작업을 하기 위해 한효주의 저녁식사를 거절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사회에서, 자신만의 취미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숨은 덕후들을 찾아 그들이 가진 덕력(덕후능력)을 알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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