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 2016년 3월 시즌4로 컴백.."미션 난이도 높인다"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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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가 1년 6개월 만에 시즌4로 돌아온다.


23일 오후 올리브TV에 따르면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오는 2016년 3월 시즌4로 방송된다.


'마셰코'는 지난 2012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즌3(2014년 5월10일~2014년 8월2일)까지 방송된 후 새 시즌을 준비해 왔다.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준우, 김승민, 최강록, 최광호 등 요리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번 '마셰코4'에서는 기존 시즌에 비해 다채로운 구성과 강력한 미션, 요리가 단순한 재미에서 그치지 않고 도전자들의 인생과 열정을 보여주는 소재가 될 전망이다.


도전자들의 요리 철학과 셰프를 향한 열정 등 요리에 대한 진정성을 깊이 있게 조명하고 그간 주로 도전자들의 요리를 평가하는 냉정한 역할을 맡았던 심사위원들은 이번 시즌 도전자들의 미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의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 원과 함께 뉴욕 명문 요리학교 ICC(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1년 코스의 전액 장학금과 함께 올리브의 식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로 셰프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이 예정돼 있다.


연출을 맡은 올리브TV 김관태 PD는 "연령과 직업에 상관없이, 요리에 대해 누구보다 큰 열정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도전자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기존보다 미션의 난이도를 높여 긴장감이 배가 되는 것은 물론, 어느 때보다 프로페셔널한 도전자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셰코4'는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직업, 연령, 성별, 국적 불문으로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요리에 대한 열정과 이를 바탕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리브TV 공식 홈페이지(http://www.olivetv.co.kr)와 문자 메시지(#1500 입력 후 지원을 적고 전송),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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