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시어머니에게 돈을 한 푼도 보내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신은경은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계 X파일'에 출연해 이와 같이 말했다. 신은경은 "내 30년 연기 인생을 걸고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은경은 이와 함께 시어머니에게 돈을 보낸 내역도 공개했다.
신은경은 "전 소속사에서 수입 관리를 할 때는 소속사 통해 매달 보내드렸고 소속사가 정리된 이후에는 내 친동생을 통해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후 바로 보험도 들었다. 생후 5개월 이후부터 뇌수종 장애 진단 받을 때까지 이전에 보험을 들었다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없어서 기적을 바랄 수밖에 없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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