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방시팝' 떨게하다..쓴소리 작렬에 '벌벌'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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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방시팝'을 떨게 했다.


나영석PD는 최근 진행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 녹화에 참여, 방송 기획자로 고군분투 중인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을 위해 든든한 조언자로 나선다.


출연자들은 나영석 PD에게 평소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는지, 대중성과 독창성을 모두 잡는 방법 등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겪는 고충을 토로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나영석 PD는 유세윤에게 “쿠세스타 제작비 많이 쓴 것 같던데요”, 유재환에게는 “지금 소개팅 할 상황은 아니지 않나?“라며 쓴소리를 날려 웃음를 자아냈다.


또 “여러분이 잘하고, 좋아하는 부분을 시청자들도 알고 있고 그것을 계속 보길 원한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의 말도 아낌없이 전했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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