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찬이 '라디오스타'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양세찬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에 대해 "결혼은 박나래와, 연애는 장도연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9월 '라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이 양세찬을 짝사랑 한다고 했고, 이에 양세찬은 '자타공인 박나래의 남자'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양세찬이 이번 녹화에 박나래와 동반출연 하게 돼 이목을 끈다. 더불어 양세찬은 박나래 뿐 아니라 장도연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사실이 드러나며 삼각관계가 형성됐다는 후문.
이번 녹화에서 양세찬은 박나래가 멋있어 보일 때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들어 (박나래가) 멋있어 보일 때가 있다"며 "아우라도 좀 생기고 멋있어 보이더라"고 했다.
이어 양세찬은 박나래, 장도연 둘 중에 한 명만 선택하라는 말에 "결혼은 박나래와, 연애는 장도연과 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이유까지 설명했다는 후문이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