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이 2년 만에 부활한다.
SBS 김상배 예능국장은 22일 스타뉴스에 "'도전1000곡'이 부활을 확정했다"며 "4월 개편에 포함됐으며 4월 중 첫 방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도전 1000곡'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게스트가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 지난 2000년 10월 22일 방송을 시작해 2014년 6월 22일 종영한 바 있다.
부활하는 '도전 1000곡'은 22일 제작진을 구성, 본격 프로그램 구성에 들어갔다. 앞서 이휘재, 홍진영 등이 MC로 거론됐지만 새 MC는 미정인 상태다.
김 국장은 "이휘재, 홍진영은 안(案)이었다"며 "제작팀이 22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 만큼 조만간 MC진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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