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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미카엘 "어릴 때 물고기 대신 개구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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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인턴기자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 방송화면 캡처


미카엘이 어린 시절 잡히지 않는 물고기를 대신해 개구리를 많이 먹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JT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제주여행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정, 존 라일리, 유세윤, 장동민, 미카엘 아쉬미노프,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은 제주도 낚시광의 특별한 밥상을 맛봤다.


미카엘은 낚시이야기가 나오자 "어렸을 때 낚시를 하러 갔는데 고기는 없고 옆에 개구리만 많았다"고 어린 시절 이야기를 했다. 이어 "개구리가 몇 만 마리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리만 떼고 그대로 먹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정은 "그래서 개구리 소리를 잘 내나 보다"라고 말했고 미카엘도 보답하듯 개구리 소리를 재현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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