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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전효성, 환자 역할 중 과거 교통사고 떠올리며 눈물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MBC '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전효성이 환자 역할에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특집4에서는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여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응급처치훈련에 돌입한 여군들은 역할을 나눠 실습에 나섰다. 환자 역할을 맡은 전효성은 과거 교통사고를 당한 기억을 떠올리며 "너무 춥다" "아프다"를 연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에 가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효성은 "감정이 몰입됐다. 사람을 살리는 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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