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이상민 "룰라 멤버들과 MC헤머 찾으러 美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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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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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룰라 멤버들과 함께 MC헤머를 찾아 미국으로 갈 뻔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모처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4년 전 방송돼 참신한 기획과 예상할 수 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로 돌아온 '음악의 신2'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공동대표를 맡아 LTE(이상민·탁재훈 엔터테인먼트)를 새로 설립했다.


이날 이상민은 "원래 이번 시즌을 앞두고 회의를 할 때, 다른 콘셉트도 있었다"며 "나를 포함한 룰라의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여 미국에 MC헤머를 찾아가는 콘셉트가 추진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이어 "그러나 김지현, 채리나 등 다른 멤버들이 너무 재미없고 진지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도 있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악의 신2'는 방송이 아닌 온라인에서 선 공개된 후,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 방송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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