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5'에서 안예은이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안고 2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지난주 경연 결과에 따라 최종 선발된 여섯 명(마진가S, 안예은, 우예린, 유제이, 이시은, 이수정)이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예은은 자작곡인 '봄이 온다면'을 선보였다.
유희열은 "가사는 많이 무겁다. 묵직한 메시지가 있었다"며 "편곡능력이 좋다. 음악 구성으로 보자면 단순했으나 우리 마음에 외치는 힘이 있었다"고 칭찬, 93점을 주었다.
박진영은 "예은 양이야말로 소울이 가장 넘치는 참가자다"며 "가사, 노래에 정신세계가 담겨있고 다 느껴진다. 예은 양이 사랑을 받으니까 이제 남한테 줄 정도의 마음이 생겼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칭찬, 98점을 주었다.
양현석은 "안예은 씨를 볼때 마다 여기 있어도 되나 싶다. 여기 있기엔 아까운 참가자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며 "내가 평가할만한 자질이 있나. 이미 완성된 예술가처럼 보인다"며 극찬, 95점을 주었다.
이로써 안예은은 총 286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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