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회의자들' 이원구 "처자식 있으니 내가 감옥 가겠다"

발행:
이다겸 기자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개그맨 이원구가 '개그콘서트'에서 처자식이 있으니 대신 감옥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회의자들' 코너에서는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열은 회사 동료들에게 "우리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돈을 투자해주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나희에게 중국에서 전화가 왔지만, 김나희는 해당 전화를 보이스 피싱으로 취급하고 끊었다.


이에 김기열은 "그 전화를 그냥 끊으면 어쩌느냐. 나 이거 잘못되면 감옥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원구는 김기열에게 "이제 내가 고마움을 갚겠다"라며 "너는 혼자 살지? 그런데 나는 처자식이 있어. 그러니까 내가 (감옥에) 대신 들어가는 게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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