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사강 남편 신세호, 송중기 빙의.."8개월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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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사강의 남편 신세호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로 빙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사강 신세호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신세호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흥행 주인공 송중기 따라잡기에 나섰다.


그는 군복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등장했고, 장난감 헬리콥터를 날리면서 출장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호는 아내 사강이 송중기로 변신한 자신에 대해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자 "송중기처럼 머리 깎았는데, 송충이 닮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사강은 "요즘 그 이름 입에 함부로 올리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신세호는 사강의 핀잔에 자신의 입을 때리며 자리를 피했고, 이어 다시 한 번 헬리콥터 장난감을 날리면서 "8개월 동안 못 볼거야. 출장 간다"면서 송중기 빙의를 포기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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