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실종된 추계이+긿잃은 에릭남..'아버지와 나' 고난 시작

발행:
조주희 인턴기자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방송화면 캡처

둘만의 여행을 떠난 아버지와 아들들의 고난이 시작됐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서는 여행지에서 길을 잃은 에릭남 부자와 사라진 아버지 추계이 때문에 당황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과 남범진 부자는 프라하에서 길을 잃었다. 두 사람은 예약해둔 공연을 보기 위해 택시를 탔다. 공연 시작을 20여분 앞둔 상황이었다.


하지만 택시는 잘못된 장소로 향했다. 에릭남이 지도를 보여주며 여러번 확인 했지만 택시기사는 한사코 맞다고 우겼다.


에릭남 부자가 가야하는 곳은 '국립 마리오네트 극장'이었다. 하지만 택시 기사가 그들을 데려다 준 곳은 '국립 극장'이었다. 의사소통 중 오해가 있었던 것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5분 전 잘못된 장소에 도착한 에릭남 부자는 당황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방송화면 캡처


추성훈과 추계이 부자는 로마를 떠나 포지타노로 이동했다. 포지타노는 최근 떠오르는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이었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숙소로 향하던 중 굳이 차를 세워 경치를 감상할 만큼 포지타노에 만족했다. 그런데 문제는 숙소에 도착한 뒤 터졌다. 추성훈이 숙소를 둘러보던 도중 추계이가 사라졌다.


'아버지와 나' 제작진도 추계이가 있는 곳을 알지 못했다. 게다가 그의 휴대폰은 해외에서 통화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추성훈은 더욱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가하면 김정훈의 아버지 김순명은 뉴질랜드에서 마음에 드는 며느리감을 발견했다. 김정훈 부자가 밥을 먹은 레스토랑의 직원이었다. 김순명은 첫인상이란게 있지 않냐며 "저 정도면 며느리감으로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