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14.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14.1%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복면가왕'은 '음악대장'으로 수개월 간 화제를 모았던 하현우가 재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하현우는 음악대장이 아닌 국카스텐의 보컬로서, 국카스텐의 신곡 '펄스'(Pulse)로 이날 '복면가왕'의 문을 열었다.
또 EXID 혜린, 인피니트 엘, 노브레인 이성우, 이상민 등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복면가수들의 정체가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의 뒤를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가 13.8%, MBC '일밤-진짜사나이'가 9.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6.6%,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가 5.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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