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조타 손잡고 조세호 포옹..'우결' 스킨십 대방출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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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출연진의 설레는 스킨십 퍼레이드로 시선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차오루 커플, 에릭남-솔라 커플, 조타-김진경 커플이 각자 색다른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세호, 차오루 커플은 신혼집에서 의문의 택배를 받았다. 정체는 차오루가 산 물건이었다. 차오루는 "오늘이 우리가 결혼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를 알지 못한 조세호는 "알지 못했다"며 미안해했다. 차오루가 "사랑을 잘 키우자는 의미에서 결혼 100일 잔치를 하고 싶었다"고 하자, 조세호는 "아이가 없는데 이번 이벤트를 보고 살짝 놀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백설기와 만두 등을 만들며 분주하게 준비했다. 조세호는 만들면서도고개를 갸웃거렸지만 차오루가 하자는 대로 했다. 차오루는 백설기 완성에 실패했지만 칼국수 자장면과 만두는 제대로 완성했다.


조세호, 차오루는 이후 한복을 차려입고 '흥궈신' 김흥국도 초대했다. 김흥국은 두 사람의 만남에 부러워하면서 "한 번 껴안아봐"라고 했고 둘은 망설임 없이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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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김진경 커플은 남산을 찾았다. 조타는 "남자들끼리 갔을 때는 재미없었다. 진경과는 함께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등을 통해 공개됐던 남산 주변 계단을 가위바위보를 하며 올라갔다. 김진경은 조타와의 내기에서 이겨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으로 올라갔다.


김진경은 처음 타보는 케이블카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경은 "꼭 남자와 케이블카를 타고 싶어서 일부러 타지 않았다"고 말했다. 순간 조타는 김진경의 말에 반응하지 않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타는 "손을 너무 잡고 싶었다"고 속내를 드러내며 출연진을 설레게 했다. 결국 조타는 김진경의 손을 잡아 김진경을 당황하게 했다. 김진경은 "참으로 이상한 사람이네"라고 하면서도 싫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조타는 "멋있게 잡고 싶었다"며 아쉬워했다. 케이블카를 내리며 둘은 다시 손을 자연스럽게 잡았다.


조타와 김진경은 남산의 명소인 자물쇠 가게로 향했다. 두 사람은 인증 사진도 찍고 자물쇠에 각자 서로를 향해 하고 싶은 말도 적었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여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진경은 "이상한 사람이네"라며 연이어 웃었다.


이후 둘은 그릇을 만들기 위해 공방으로 갔다. 서로 앞치마도 입혀주는 등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조타는 팔을 걷으며 팔 근육을 선사했다. 조타는 영화 '사랑과 영혼' 속 한 장면을 떠올리며 김진경에게 다가갔다. 김진경도 내심 하고 싶은 눈치였고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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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솔라 커플은 차를 타고 민속촌으로 향했다. 이들은 각각 한복으로 차려 입고 사극 톤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솔라는 이번 데이트의 콘셉트가 춘향전임을 알리며 외국 출신인 에릭남에게 춘향전의 스토리와 주요 인물들을 소개했다. 이몽룡의 춘향을 향한 마음을 알게 된 에릭남은 솔라에게 "넌 내거야"라고 말하며 슬그머니 솔라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솔라는 코믹한 웨이브와 포즈로 에릭남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솔라는 그네를 타며 몽룡이 춘향에게 반하는 순간을 설명했다. 에릭남은 솔라를 보며 "저 천사는 누구지?"라며 빙의했다. 솔라는 에릭남에 퇴짜를 놓으면서도 함께 게임을 주도했다.


두 사람은 말을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솔라는 처음 타보는 승마임에도 겁 없이 에릭남과 말을 탔다. 에릭남은 솔라 뒤에 타며 자연스럽게 백허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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