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삼시세끼' 끝없는 유해진의 매력 '정말 돌아오길 잘했어요'

발행: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tvN'삼시세끼'
/사진=tvN'삼시세끼'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에서 끝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8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한자리에 모인 차승원과 유혜진 그리고 남주혁과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산체의 안부부터 물었다. "은퇴했다"는 말에 씁쓸한 웃음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네 사람은 모내기를 했고, 특히 유해진은 장화를 신고 당당한 포즈를 선보였다. 이에 나영석 PD는 유해진에게 "섹시 여전사인줄 알았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마당에 있는 오토바이에 기대 섹시한 모습까지 연출하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또 유해진은 제작진으로부터 차승원이 5만 여원의 빚을 진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에 유해진은 차승원을 노려보며 "이 사람이 그러지 않았는데 갑자기 씀씀이가 헤퍼졌냐"고 불만을 늘어놓아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지는 유해진의 잔소리는 예능의 '감초'같은 역할을 했다. 유해진의 잔소리를 듣던 차승원은 "여기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장을 볼 수밖에 없었다"며 "주혁이가 닭고기, 햄 이런 것 좋아하더라"라고 말하며 변명을 해보았다.


하지만 이에 유해진은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예 장을 보러 가지를 말아라"라고 언변을 펼쳐내 모두를 웃게 하기도 했다.


유해진은 또 차승원이 차려낸 밥상에 "여기오니 이런 것을 다 먹는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맛있게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 와중에 유해진은 "저리로 가라"며 고기를 굽고만 있는 차승원을 자리로 보냈다. 차승원을 보낸 유해진은 자연스럽게 고기를 구우며 남다른 배려심까지 선보였다.


유해진의 합류에 '삼시세끼'는 완전체가 되었다. 유해진이 합류된 이후부터 '삼시세끼'는 특유의 편안함과 즐거움마저 자아내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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