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유인나에 이어 새로운 캔디를 만난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될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은 유인나 이후 새로운 캔디를 만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귀에 캔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 유인나와 설레는 통화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장근석은 1일 방송에서 다른 익명의 캔디를 만난다.
이번에는 이전과는 달리 친근한 누나 같은 분위기의 캔디가 장근석을 놀리기도 하며 색다른 관계를 형성할 전망이다.
'내 귀에 캔디'의 유학찬 PD는 "장근석이 두 번째로 만나게 되는 캔디 역시 여자이지만 이번에는 이성적인 관계보다는 친근한 사이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근석이 통화 전에는 유인나와의 통화를 다시 떠올리며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거침없는 성격과 화법으로 장근석을 쥐락펴락하는 새 캔디의 매력에 빠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PD는 또한 "오늘(1일) 방송에서는 서장훈은 자신의 성격과 비슷한 청소를 좋아하고 깔끔한 성격의 캔디와 통화하게 되면서 남다른 유대감을 형성한다"라며 "유난히 잘 맞는 성격의 캔디와 통화하면서 예전 운동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등 서장훈의 의외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 귀에 캔디'는 스타들이 익명의 친구 '캔디'와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이른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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