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만인의 연인'으로 남아 달라는 부탁에 "그럴 생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에서 영화 '가려진 시간'의 주연배우 강동원과 신은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강동원은 20살 차이 나는 배우 신은수와 함께 인터뷰를 하며 평소 보다 많은 말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동원은 "저라도 해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동원은 "옆구리가 시리거나 하지는 않느냐"라고 묻자 "아직 그렇지는 않다"라며 연애에 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김슬기는 "많은 여성들이 만인의 연인으로 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하자 "저는 그럴 생각이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중학교 2학년인 신은수는 "친구들이 강동원을 '참치님' 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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