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역주행 인지 못해..저희 잘못"

발행:
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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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연출 김태호 PD가 역주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태호 PD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제6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의견 진술에서 역주행 논란에 대해 "편집 과정에서 인지를 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의 '너의 이름은' 특집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탑승한 차량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이 인 바 있다.(2016년 1월 21일 스타뉴스 최초 보도 '무한도전' 미션 수행 중 일방통행로 역주행..왜 이러나)


'무한도전'은 소위원회에서 한 차례 심의를 받은 뒤 이날 의견 진술이 결정됐다.


김태호 PD는 "법규를 위반한 것이라 저희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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