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3대천왕' 新학기 맞아 대학가 맛집 평정

발행:
주현주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 캡처


'3대 천왕'에서 새내기 특집으로 대학가의 대표적 맛집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부산대, 숙대, 서울대, 조선대 등 대학가의 가성비 좋고 유명한 식당들을 소개했다. 특별 식객으로 가수 홍진영과 비투비 육성재, 프니엘, 배우 신원호가 출연했다.


본격적으로 대학가 요리를 맛보러 나선 백종원은 가정 먼저 부산대 '직화 고추장 불고기' 식당을 찾았다. '직화 고추장 불고기'의 특징은 직화 구이의 풍부한 직화 향이 가득한 고기와 메마른 고기를 채즙으로 촉촉하게 살려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부산에 이어 백종원은 숙명여대 매운 카르보나라 떡볶이를 맛봤다. 하얀 까르보나라 소스에 빨간 고추장을 섞은 떡볶이는 여대생 입맛 뿐 아니라 백종원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대표 메뉴인 비프 오므라이스를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는 깨알 비법도 공개했다.


백종원은 다음 목적지로 서울대 돈가스 맛집을 찾았다. 서울대 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비주얼로 SNS에서 핫한 돈가스 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돈파스'로 고소한 크림소스와 베이컨이 어우러진 오목한 형태의 돈가스와 그 안에 까르보나라 파스타가 담겨있다. 빵 속을 뚫어서 파스타를 담은 빠네 파스타 형태지만 빵이 아니라 돈가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백종원은 "돈가스의 바삭함은 덜 하지만 크림 소스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돈파스는 여성들의 취향 저격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백종원은 광주 조선대를 찾았다. 그는 동네 전체가 모두 보리밥인 보리밥 거리를 찾았다. 광주 오미 중 하나인 보리밥은 갓 지은 보리밥에 갖은 반찬을 넣고 즉석에서 비벼 먹는 등 특별한 레시피가 없어도 푸짐한 전라도의 상차림은 탄성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밥을 먹으며 시종일관 "그냥 다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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