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사우나리턴즈'에 출연한 김희철의 설움이 폭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15주년 특집 '사우나리턴즈'에서는 김희철과 이수근이 출연, 강호동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피투게더3'는 15주년을 맞이해 3부작으로 과거의 포맷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사우나 버전을 선보였다. 사우나 입구에서는 박명수와 유재석이 입장료를 받고 있었고, 현금을 요구하자 많은 출연자들이 당황했다.
김희철은 현금을 요구하는 유재석을 보며 단번에 "나 안 찍을래"라며 "여기 텃세 너무 심해"라고 불평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그냥 호동이 형한테 가자, 여기 안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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