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사랑')에서 유민상과 이수지가 완도 바다에서 입수를 걸고 내기했다.
2일 '최고의 사랑' 측은 유민상과 이수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완도 바닷가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모래사장을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녹화에서 유민상은 이수지에게 "다칠 수도 있으니 발 조심해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모래사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크게 이름을 적자"며 하트를 그리며 낭만적인 바닷가 데이트를 연출했다. 함께 하트를 그리던 이수지는 유민상에게 "바닷가에 왔는데 게임이라도 하자"며 유민상에게 이긴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게임 제안을 했다.
결국 게임에서 이긴 이수지는 "바다에 입수해라"라며 "나를 책임지겠다는 마음을 입수로 보여 달라"고 말해 유민상의 부담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유민상은 "아내라면 남편이 입수할 때 마중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함께 뛰어들 것을 요구해 이수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