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볼링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10일 오전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무한도전'은 김수현과 함께 하는 '볼링치자 수현아'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수현이 '무한도전'을 찾아와 늦은 새벽까지 볼링대결을 펼쳤다. 실력 검증에 앞서 김수현은 다소 엉뚱한 말투와 행동으로 큰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장비왕 양세형의 볼링 장비 가방이 다시 한 번 등장한 가운데 지난 '하나마나 대결'에서 '승리요정' 타이틀을 얻은 팀을 박명수가 또 한 번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또한 프로 볼링 테스트에 도전할 정도의 준 프로급 실력을 갖춘 김수현의 실제 실력이 방송 최초로 공개 된다.
또한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뗏목 도전기 '5소년 표류기'도 공개된다. 멤버들은 강원도 소양호에서 출발해 북한강을 거쳐 한강까지, 약 160km에 달하는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사전에 각자 뗏목의 밑그림을 그렸던 멤버들은 상상 속 뗏목의 모습과 거의 완벽하게 구현 된 뗏목에 감탄을 했다. 곧이어 바람을 타고 순항을 시작했으나 이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해 위기의 순간을 겪으며 강 한가운데 표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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