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구본승, 류태준, 안재홍이 '불타는 청춘' 판 F4를 결성했다. 금잔디를 자처한 이연수는 안재홍을 선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최성국, 구본승, 류태준, 안재홍이 먼저 도착했다.
이에 최성국은 F4 같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자신이 윤지후, 구본승의 구준표, 류태준이 소이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안재홍은 지난 방송 상황극에서 맡았던 캐릭터인 안용복이라고 말했다. 이연수는 "그럼 내가 금잔디야?"라며 금잔디를 자처했다.
네 사람은 각자 역할에 빙의해 자신을 소개했다. 최성국과 구본승, 류태준의 느끼한 소개에 이연수는 연신 "다음"을 외쳤다.
마지막으로 안재홍의 차례였다. 안재홍은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땅이오. 잔디는 조선 잔디"라며 잔디를 뽑아 던졌다. 이연수는 웃으며 안재홍의 센스에 감탄했다. 이에 이연수는 "센스쟁이"라며 안재홍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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