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정형돈·정재형 '파리돼지앵' 6년만 재회..케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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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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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가요제 편을 통해 '파리돼지앵'으로 호흡을 맞췄던 정형돈, 정재형이 '뭉쳐야 뜬다'를 통해 6년 만에 재회했다.


10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하와이로 허니문 패키지를 떠난 출연진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번 녹화에서는 정재형이 합류를 결정하면서 정형돈과의 재회도 성사됐다.


정형돈과 정재형은 앞서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에서 팀을 이뤄 파리돼지앵을 결성, '순정마초'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예능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뭉쳐야 뜬다' 녹화에서 정재형은 정형돈 때문에 4박 6일 간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는 패키지 여행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6년 만에 마주한 정형돈과 정재형은 이번 허니문 패키지에서 그들을 뛰어넘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형돈은 정재형을 만나자마자 "왜 형이 가냐, 그냥 집에 있으라"며 투닥거리면서도 모르는 멤버들 사이에서 당황하고 있을 정재형의 마음을 다독이는 등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허니문 패키지에서 멤버들은 시도 때도 없이 깨를 볶는 신혼부부들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급기야 김용만은 "나도 아내가 있다. 한국에 있는 집사람을 부르겠다"고 말하며 아내에게 연락하기 위해 휴대폰을 꺼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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