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뼈 골절' 김병만 "걱정·응원 감사..재활 열심히 할 것"

발행:
김미화 기자
김병만 / 사진=스타뉴스
김병만 / 사진=스타뉴스


미국에서 척추뼈 골절 부상을 당한 개그맨 김병만(42)이 수술을 잘 마치고 안정적인 근황을 전했다.


김병만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활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썼다.


아서 김병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각 기준)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한 후 팀 훈련을 받다, 바람 방향이 급변해 착륙 중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SM C&C측은 "사고 당시 영국특수부대원들과 현지 안전관리위원의 빠른 응급처치로 2차 부상을 예방, 응급처치 중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라며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병만은 지난 21일 미국 현지에서 척추 뼈 골절 부위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수술은 잘 끝났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만의 완전한 회복에는 두 달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만이 출연 중이던 SBS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뱃고동' 제작진은 김병만의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고 말하며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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